4년 연속 중대재해 '0건'…HJ중공업,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김효정 기자 2024. 5. 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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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완석 대표는 간담회에서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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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HJ중공업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보건정책 방향 및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HJ중공업은 이날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 기업과 우수 2개 기업에 상패 및 상금을 전달하고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발표했다.

HJ중공업은 매년 협력사 CEO를 초청해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구축, 협력사 직원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문화 캠페인을 합동 전개하는 등 안전보건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성장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적 사항과 안전보건 업무 기준 및 절차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업무 가이드북'을 별도 제작해 협력사에 배포했다.

HJ중공업은 이같은 활동을 통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으며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에 도전하고 있다.

김완석 대표는 간담회에서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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