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손대성 2024. 5. 2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22일 시청에서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5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그는 "지난 5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매진해 온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2일 시청에서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5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에 본사를 두고 경주와 안동에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재임 기간에 경주관광역사공원과 루지월드를 개장했고 경주 보문호 수상공연장을 리모델링했으며 중화권 관광객과 일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섰다.

공사 주도로 사회공헌, 관광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도 노력했다.

구미가 고향인 김 전 사장은 16∼18대 3선 국회의원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체육대 총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 5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매진해 온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