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병원 이전 제동…의료법인 정관 변경 불허
이정훈 2024. 5. 22. 10:50
[KBS 청주]새 청주시청사 부지에 있는 청주병원의 이전 작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청주시는 임시 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한 청주병원의 정관 변경 신청을 충청북도가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는 의료 법인이 의료 행위를 하려면 자기 소유의 토지와 건물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건물 임차에 의한 정관 변경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청주병원은 근처 건물 4개 층을 빌려 고친 뒤 청주시에서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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