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서비스 아이디어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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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한전은 자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전KDN이 후원하는 '대국민 AMI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22일부터 7월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해 AMI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실시간 전력량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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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이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한전은 자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전KDN이 후원하는 '대국민 AMI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22일부터 7월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 사용량과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의 전기 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자발적인 전기 절약과 수요 반응 유도를 통해 국가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해 AMI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실시간 전력량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전은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연계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국민 편익 제고', 'BIZ 모델 개발' 2개 부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개인이나 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한국전력 홈페이지나 이메일(biz-ami@kepco.co.kr)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개인이나 단체에는 산업부 장관상, 한전, 한전KDN 사장상이 수여되고 총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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