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H 감리 입찰 담합 의혹' 피의자 숨진 채 발견
정채영 2024. 5.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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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사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리 입찰 담합 사건 피의자가 사망했다.
관련 수사 중 발생한 세 번째 사망 사건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가 수사 중인 LH 감리 입찰 담합 사건의 피의자 A 씨가 지난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LH가 발주한 건설공사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 참여한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청탁한 업체에 좋은 점수를 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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