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바다뷰네" 비싼 숙소 예약했는데…이탈리아서 황당 사기

류원혜 기자 2024. 5.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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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했던 여성이 황당한 사기를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창의적인 사기", "당장 환불받아야 한다", "좋은 점은 날씨가 흐려도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숙소 예약할 때 주변에 바다가 있는지 확인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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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틱톡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했던 여성이 황당한 사기를 당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여성 클라리사 무르지아(Clarisa Murgia)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숙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이탈리아 여행 당시 머물렀다는 숙소 모습이 담겼다. 무르지아는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비싼 금액을 내고 해당 숙소를 예약했다고 한다.

숙소에는 발코니가 있었고, 커튼을 열면 환상적인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바다 위에 떠 있는 요트가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한 점이 있었다. 알고 보니 바다는 숙소 바로 앞 건물 벽에 붙은 커다란 사진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창의적인 사기", "당장 환불받아야 한다", "좋은 점은 날씨가 흐려도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숙소 예약할 때 주변에 바다가 있는지 확인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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