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 경남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 성료

홍정명 기자 2024. 5.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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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 주제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경상남도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진현 기획생정위원회 부위원장, 박남용, 전현숙, 한상현 도의원과 박성욱 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행복한 가족상(賞) 수상 가족, 가족정책 유공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한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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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300여 명 참석…'행복한 가족상' 시상
[창원=뉴시스]박완수(가운데) 경남도지사가는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중 올해 첫 제정한 '경상남도 행복한 가족상'을 시상한 후 수상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 주제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경상남도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진현 기획생정위원회 부위원장, 박남용, 전현숙, 한상현 도의원과 박성욱 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행복한 가족상(賞) 수상 가족, 가족정책 유공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한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수상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행복한 가족상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1년 뒤 가족들이 읽게 될 감사편지를 타임캡슐 우체통에 넣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행복한 가족상’은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 위기를 극복한 가족, 나눔을 실천한 가족 등 단란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발굴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에서 신설한 상이다.

수상 가족은 행복한 가족대상(大賞) 1가족, 행복한 가족(賞) 9가족이며, 경남도는 수상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가족센터 누리집,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가정의 달 기념 가족사진 공모전 역대 수상작 전시 ▲우리 가족 미니사진관 등 가족 사랑 체험부스 ▲우리 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편지 쓰기 ▲미래편지 인증 이벤트 ▲가정의 달 기념행사 홍보 댓글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박 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기초이자 중요한 사회적 단위는 가정"이라며, "가정이 튼튼하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출생률 저하는 금전적인 보상이 아니라 가정이 행복해야 해결되는 문제"라면서 "우리 사회가 행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난타동아리 인타클럽의 신명나는 공연과 ‘가족 낭만의 밤, 재즈와 함께하는 가족 토크콘서트‘도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등장해 참석 도민들에 우주항공청 개청을 알리고 가족들에게 웃음꽃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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