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87억 강남 최고급 아파트 매입..15년 '전세살이' 끝

김소희 2024. 5.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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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80억원대 아파트를 매입했다.

22일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일 브라이튼N40을 매입 펜트하우스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유재석은 지난해 9월 14일 해당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매입 계약했으며, 매입금액은 86억6570만원이다.

유재석이 매입한 타입은 전용 199㎡의 펜트하우스(199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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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80억원대 아파트를 매입했다.

22일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일 브라이튼N40을 매입 펜트하우스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유재석은 지난해 9월 14일 해당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매입 계약했으며, 매입금액은 86억6570만원이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재석이 매입한 타입은 전용 199㎡의 펜트하우스(199T)이다. 방 4개 욕실 및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20평 이상의 개인 테라스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96.21㎡를 전세로 얻어 15년 이상 거주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다 지난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사들였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은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세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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