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부터 장애인콜택시 'AI 상담원' 운영

우영식 2024. 5.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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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콜센터 연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교통공사, ㈜KT와 함께 오는 7월부터 'AI 상담원'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콜택시의 시도 및 시군 간 이동에 대한 이용 접수 및 배차 업무를 맡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시군 내 이동에 대한 이용 접수 및 배차 업무가 시군 이동지원센터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될 예정으로, 콜센터 연결 지연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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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콜센터 연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교통공사, ㈜KT와 함께 오는 7월부터 'AI 상담원'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AI 상담원 도입 업무 협약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콜택시의 시도 및 시군 간 이동에 대한 이용 접수 및 배차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출퇴근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시간대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시군 내 이동에 대한 이용 접수 및 배차 업무가 시군 이동지원센터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될 예정으로, 콜센터 연결 지연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기도는 상담원 증원과 함께 AI 상담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AI 상담원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최근 이동 지역을 분석해 빠르게 차량 접수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도는 일반 상담원과 AI 상담원 연결 창구를 분리해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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