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미스쓰리랑’ 출격 “윌벤져스 육아로 힘들 때 트로트 들어”

TV CHOSUN ‘미스쓰리랑’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샘 해밍턴, 안지환, 신인선이 '미스쓰리랑'에 뜬다.

5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5회는 ‘아빠의 청춘’ 특집으로 샘 해밍턴, 안지환, 신인선이 출연한다. 끼 폭발, 흥 폭발, 열정적인 게스트들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육아로 힘들 때 트로트를 들으면 기분이 확실히 업되고, 걱정거리가 사라진다. 윌리엄과 벤틀리를 순간적으로 잊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트로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나영은 “트로트의 바이브를 아시는 분”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샘 해밍턴의 육아 애환이 깃든 ‘유행가’ 무대는 어땠을지, ‘호주산 트로트’라는 이색적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이날의 무대가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SBS ‘TV 동물농장’의 성우이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가수 안예인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안지환은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한다. 안지환이 ‘아빠의 청춘’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는 전언. ‘국민 성우’ 안지환의 트로트 무대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아빠의 청춘’ 특집에 의외의 게스트 신인선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연진들은 “애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신인선이 아빠”냐며 거듭해 의구심을 드러낸다. 초조해하는 신인선을 두고 MC 붐은 “그건 알아봐야 한다. 신인선 씨에게 사연이 있을 수도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호기심을 안긴다. 이내 밝혀진 신인선의 출연 근거에 멤버들은 웃음과 함께 그 이유를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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