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은·동' 장신가드 박찬희 은퇴 "함께한 모든 선수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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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37, 190cm)가 코트를 떠난다.
원주 DB는 21일 "박찬희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알렸다.
박찬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 생활 동안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DB는 돌아오는 시즌에 박찬희 선수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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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박찬희(37, 190cm)가 코트를 떠난다.
원주 DB는 21일 "박찬희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알렸다.
박찬희는 경희대 시절부터 장신가드로 이름을 떨쳤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안양KT&G(현재 안양 정관장)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인천 전자랜드(현재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2021년에 DB에 합류했다. 개인통산 정규리그 14시즌 517경기를 출전했고 총 3,525득점 2,220어시스트 1,421리바운드 653스틸을 기록했다.
대표팀에서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10여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포인트가드로 코트를 누볐다. 아시안게임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목에 걸었다.
박찬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 생활 동안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DB는 돌아오는 시즌에 박찬희 선수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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