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불가’ 농·임산물 불법 판매”…업체 18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용이 불가한 농·임산물을 차나 담금주 등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광고해 불법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3월 농·임산물 판매 업체 196곳과 온라인 쇼핑몰 315곳을 점검한 결과, 모두 18개 업체가 적발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식용이 불가한 상기생, 부처손, 시호 뿌리 등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용이 불가한 농·임산물을 차나 담금주 등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광고해 불법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3월 농·임산물 판매 업체 196곳과 온라인 쇼핑몰 315곳을 점검한 결과, 모두 18개 업체가 적발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식용이 불가한 상기생, 부처손, 시호 뿌리 등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한편, 사이트 차단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식약처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임산물을 구매할 경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를 먼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주현지 기자 (hj@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뺑소니’ 혐의 12일 만에…6시간 버티다 “죄송” [지금뉴스]
- “이것은 담배가 아니다”…‘뛰는’ 규제에 ‘나는’ 신종 담배 [취재후]
- 김계환 14시간 조사…“해병대에 상처” 대질 거부
- 싱가포르행 여객기 ‘난기류’에 방콕 비상착륙…1명 사망
- [잇슈 키워드] “무료 입장 아니었어?”…축구 보러 갔다 제값 낸 현역 군인
- “비싼 돈 주고 속은 기분”…백화점도 ‘비계 삼겹살’ 논란 [잇슈 키워드]
- [영상] 쓰레기 통에 담긴 24억 원어치 고가 가방
- 휴대전화 플래시 켜고 “010”…주차장 돌던 2인조의 정체 [잇슈 키워드]
- [단독] “북, 러시아에 KN-23 60기 수출…우크라 전쟁 판도 바꿨다”
- 졸업생 1,200명에 1천 달러씩…미 억만장자 자선가의 깜짝 선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