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과학관, 폐현수막 활용한 '양심우산' 대여 등

이동민 기자 2024. 5.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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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싸이브렐라(Sci-brella)'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관은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100여 개의 우산을 제작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우산은 발수처리를 통해 방수 및 자외선차단 기능이 탁월하고 우산 반납률도 높아 예산 낭비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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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과학관에 비치된 양심우산. (사진=부산과학관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과학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싸이브렐라(Sci-brella)'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심우산은 과학관 앞 버스정류장, 본관 출입구, 야외 꼬마기차 등 7곳에 비치돼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자율반납하면 된다.

과학관은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100여 개의 우산을 제작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우산은 발수처리를 통해 방수 및 자외선차단 기능이 탁월하고 우산 반납률도 높아 예산 낭비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활동

[부산=뉴시스] 21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생물 다양성의 날' 활동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생물다양성의 회복과 생태계교란식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 본부, 부산환경시민연대, 자연보호사상구협의회, 1365자원봉사자, 동일고무벨트 직원 등 총 80여 명은 낙동강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요령을 알아보고, 대규모 양미역취 뿌리뽑기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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