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일본기업 다이쇼야로부터 17년째 장학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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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는 일본 사가현의 기업 다이쇼야(大正屋)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일본어능력이 우수한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신입생 6명에게 전달됐다.
이성애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과장은 "차별화된 학과 경쟁력만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입시난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일본 기업의 장학금 기부, 연수와 인턴, 해외취업 등에 힘입어 올 신입생 25%가 인천, 충남, 전북 등 타 시도 출신일 정도로 우수 신입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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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마산대는 일본 사가현의 기업 다이쇼야(大正屋)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쇼야는 1999년부터 마산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마산대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생들을 일본으로 초청해 어학 및 호텔실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도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일본어능력이 우수한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신입생 6명에게 전달됐다.
이성애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과장은 “차별화된 학과 경쟁력만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입시난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일본 기업의 장학금 기부, 연수와 인턴, 해외취업 등에 힘입어 올 신입생 25%가 인천, 충남, 전북 등 타 시도 출신일 정도로 우수 신입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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