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지역주민과 함께 '홍성수 저자와의 만남' 개최

이주영 인턴 기자 2024. 5. 22.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신여대는 지난 17일 법학자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를 초청해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성신여대 김연식 중앙도서관 관장은 "2022년, 2023년에 걸쳐 세 차례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며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앞으로 성신여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이 칼이 될 때' 저자 법학자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초청
[서울=뉴시스]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에서 강연을 펼치는 모습.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 17일 법학자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를 초청해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홍 교수는 현재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로 활동하며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법과 인권, 표현의 자유 및 한국 사회의 혐오와 차별에 대해 적극적인 학술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홍 교수는 혐오 표현에 관한 저서 '말이 칼이 될 때'를 기반으로 '혐오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홍 교수는 현대 사회에 난무하는 혐오 표현의 개념과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성신여대 구성원, 지역 주민들과 이번 강연 주제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후, 사인도서 추첨식을 진행했다.

성신여대 김연식 중앙도서관 관장은 "2022년, 2023년에 걸쳐 세 차례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며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앞으로 성신여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문화강연을 통해 교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에 기여하고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