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쌀, CJ 통해 전국 단체급식소 40곳에 공급

송창헌 기자 2024. 5. 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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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친환경쌀이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단체급식소 40곳에 공급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로, 외식·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 단체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 CJ프레시웨이와 수 차례 협의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까지 초청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 친환경쌀 200t을 최종 납품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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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산 친환경쌀이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단체급식소 40곳에 공급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로, 외식·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 단체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 CJ프레시웨이와 수 차례 협의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까지 초청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 친환경쌀 200t을 최종 납품계약했다.

담양군통합RPC와 영광군통합RPC에서 각 100t씩 공급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로 고품질쌀을 생산하고 수도권 등에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을 납품한 경험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2023년 기준 2200㏊로 전국 최대 규모다. 유기농 벼 재배 면적이 전국 대비 73%를 점유해 서울, 제주도 등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2일 "건강하고 안전한 전남 친환경쌀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 국내 대형 식자재 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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