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전시기획자 발굴·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덕화 기자 2024. 5.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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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은 지역 전시기획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애프터아워즈-큐레이팅 잼(JAM)'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과정 70%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 중 선발된 2인에게는 자신의 전시기획안을 실제 결과물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5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기획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퇴근 후 시간을 예술적 고민으로 밀도 있게 채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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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2명 선발, 실제 결과물 구현 지원
'애프터아워즈-큐레이팅 잼(JAM)'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문화재단은 지역 전시기획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애프터아워즈-큐레이팅 잼(JAM)'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격은 전시기획 분야 취업, 활동을 희망하는 예비 전시기획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기획자 양성프로그램은 김현주 독립큐레이터가 총괄 진행을 맡았다. 민병직, 박미현, 최재혁 등 독립큐레이터와 구나연 미술평론가, 정철규 작가 등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6~9월 이론교육을 포함한 멘토링 과정을 준비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 70%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 중 선발된 2인에게는 자신의 전시기획안을 실제 결과물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5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기획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퇴근 후 시간을 예술적 고민으로 밀도 있게 채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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