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SDI 사장 “IP는 핵심 경쟁력”…'IP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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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임직원 특허 인식 제고와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기흥 본사에서 '지적재산권(IP)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개인과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 발명'과 '우수 부서', 'IP 어워드' 등 3개 부문 9건을 시상했다.
삼성SDI는 지난 1983년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특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배터리 부문 신규 특허 출원 건수는 매년 2배씩 늘고 있고,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 특허 출원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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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임직원 특허 인식 제고와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기흥 본사에서 '지적재산권(IP)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개인과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 발명'과 '우수 부서', 'IP 어워드' 등 3개 부문 9건을 시상했다. 우수 발명 부문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랙 발명에 기여한 김석기 프로를 비롯해 안강식·이병관·김수희 프로 등이 수상했다.
우수 부서 부문에서는 사업부별 특허 기여도가 높은 4개 부서가 선정됐다. 변상원 프로는 1000건의 특허 출원 기여도를 인정받아 IP 어워드를 수상했다.
삼성SDI는 지난 1983년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특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배터리 부문 신규 특허 출원 건수는 매년 2배씩 늘고 있고,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 특허 출원도 확대하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IP 경쟁력은 삼성SDI가 글로벌 톱 티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초격차 기술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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