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상품 '김' 등급 AI로 판별…티맥스그룹, 정부 사업 선정

김승준 기자 2024. 5.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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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은 '인공지능(AI) 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설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으로 추진된다.

티맥스그룹은 AI 전문 계열사 티맥스코어AI의 핵심 기술인 비전 기술과 자체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번 사업 수주에 도전했다.

티맥스그룹은 AI 기술로 객관적인 지표 설정, 품질 등급 프로세스 표준화, 영양성분·특이성분 등 객관적인 특성이 반영되도록 등급제 개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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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 전경. (티맥스그룹 제공) 2024.05.22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티맥스그룹은 '인공지능(AI) 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설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으로 추진된다.

티맥스그룹은 AI 전문 계열사 티맥스코어AI의 핵심 기술인 비전 기술과 자체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번 사업 수주에 도전했다.

식품 업계에서는 김 품질 등급제의 실질적 부재로 인해 수출 규모와 생산량 대비 부가가치가 다른 국가보다 낮은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티맥스그룹은 AI 기술로 객관적인 지표 설정, 품질 등급 프로세스 표준화, 영양성분·특이성분 등 객관적인 특성이 반영되도록 등급제 개선을 돕는다.

김종모 티맥스코어AI 연구본부장은 "AI 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설루션을 도입하게 될 경우 제품의 일관된 품질 보장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의 다양한 기술을 토대로 농축산물 등급제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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