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 탑재, 가격 동결”…쉐보레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5.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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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트레일블레이저가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한 2025년형 모델로 돌아왔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와 신규 외장 컬러 '마리나 블루' 등을 탑재하고도 가격을 동결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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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 탑재, 가격 동결”…쉐보레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트레일블레이저가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한 2025년형 모델로 돌아왔다.

한국지엠이 상품성을 개선한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와 신규 외장 컬러 ‘마리나 블루’ 등을 탑재하고도 가격을 동결한 게 특징이다.

“온스타 탑재, 가격 동결”…쉐보레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탑재된 온스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 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거리,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가 적용된다. 마리나 블루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먼저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블루 계열의 유채색 컬러다.

“온스타 탑재, 가격 동결”…쉐보레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표방하는 모델이다. 고강성 차체와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높은 지상고를 갖췄다. 1.35ℓ E-터보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m를 발휘한다.

2025년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2799만~3099만원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온스타를 비롯한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환율 인상 등의 가격 인상 요인에도 가격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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