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동 1승 “영광스러운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줘 감사”(아침마당)

사진=왼쪽부터 황영수, 가수 황기동/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왼쪽부터 황영수, 가수 황기동/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황기동이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5월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가정의달 기념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김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기동을 1승을 차지한 후 "영광스러운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기동의 아버지 황영수는 "인생 목표는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것이다"며 "기동이가 어려서는 제가 하던 사업이 잘되어 풍족하고 유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친구에게 보증을 서 제 사업은 부도를 맞았다. 엄청난 빚으로 오갈 데 없이 가족이 흩어져 살게 됐다"고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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