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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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2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일원에서 '제4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는 기구 집행위원 도시들이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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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2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일원에서 ‘제4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는 기구 집행위원 도시들이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집행위원회는 회장 도시인 부산을 비롯해 국내외 12개 회원 도시 및 부·울·경 지역 관광업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위원회 회의 △기업과 정부 간 상담회 △양자 회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이번 집행위원회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기구 회원과 지역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공동홍보설명회를 마련해 지역 관광 진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경하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국내외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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