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잰걸음'…국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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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는 5000억 원을 들여 중입자 치료시설과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춘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역점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는 시민 공감대를 토대로 실현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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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는 오는 24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중입자선 암치료 국제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입자지원센터코리아, 매경헬스에서 주최·주관하며, 세종시·한양대학교병원이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큐에스티(QST) 병원 의료진이 대거 강연에 나선다. 발표자는 츠지이 히로히코 일본 입자선추진연구회 이사장(전 QST 병원장), QST 방사선종양학과 시노토 마코토 박사, 코토 마사시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 부국장 등이다.
세종시는 5000억 원을 들여 중입자 치료시설과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춘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개원 목표는 2028년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양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메테우스자산운용, 코리아히트, 도시바ESS 등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논의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역점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는 시민 공감대를 토대로 실현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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