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부광약품, 파킨슨병 치료제 유럽 임상 실패에 급락

조민정 2024. 5.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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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자회사가 유럽 등지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의 임상이 실패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이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효능 입증에 실패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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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촬영 안 철 수] 2024.5.7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부광약품이 자회사가 유럽 등지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의 임상이 실패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2.14% 하락한 5천720원에 거래 중이다.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이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효능 입증에 실패했다고 전날 밝혔다.

JM-010은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이상운동증 치료제로 개발돼 왔는데, 유럽과 한국에서 이상운동증을 겪는 파킨슨병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지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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