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 쌀,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소 40곳에 공급

전승현 2024. 5.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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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친환경(유기농) 쌀이 올해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단체급식소 40곳에 공급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CJ프레시웨이 측과 여러 차례 협의하고 CJ프레시웨이 관계자들을 미곡종합처리장(RPC) 현장에 초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친환경 쌀 200톤 납품 계약을 성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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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쌀 먹는 고객들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지역 친환경(유기농) 쌀이 올해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단체급식소 40곳에 공급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CJ프레시웨이 측과 여러 차례 협의하고 CJ프레시웨이 관계자들을 미곡종합처리장(RPC) 현장에 초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친환경 쌀 200톤 납품 계약을 성사했다.

담양군통합RPC, 영광군통합RPC에서 각 100톤씩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 RPC는 시설현대화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수도권 등에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을 납품한 경험이 좋은 평가를 얻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전남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2023년 기준 2만2천ha로 전국 최대 규모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이다.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 단체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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