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시, 전통시장 동행축제…“지역 경제 활성화”

박형규 2024. 5.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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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김제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제전통시장 동행축제'를 엽니다.

완주군이 식품제조형 공유 공장을 활용한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가를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오늘(22일)부터 사흘 동안 김제전통시장에서 동행축제를 열고, 시장 물품을 평소보다 10에서 30퍼센트 싸게 팔기로 했습니다.

만 원 넘게 물건을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장바구니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이어집니다.

[박지원/김제시 경제진흥과 : "할인 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완주군은 이서면 전북혁신도시에 자리한 식품제조형 공유 공장에서 창업가를 모집해 식품 제조와 유통, 판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식품제조형 공유 공장의 도움을 받아 현재 밀푀유나베와 들깨 시래깃국 등 밀키트 상품을 생산해 팔고 있습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식품과장 : "공유 공장을 활용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소자본으로 식품산업 분야에 새로운 창업을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장수군이 기상 조건과 주·야간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실내 테니스장을 조성했습니다.

장수군은 예산 40억 원을 들여 두산리 종합경기장 옆에 실내 테니스장 4면과 관리사 1동을 지어 본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미리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 편집:정영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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