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돈 많을 거란 오해에 억울 “별장 아닌 캠핑장, 18억 땅 못 사”(한차로가)

박수인 2024. 5. 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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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돈이 많을 것이라는 오해에 억울함을 표했다.

"기사가 많이 났다. 스타들은 별장으로 간다고. 별장을 많이 가나 해서 봤더니 이해리, 한혜진, 김숙이 있더라"는 말에는 "(나는) 별장은 아니지 않나. 걔들은 진짜 집을 지었고 나는 아시는 분이 창고 쓰라고 하신 거고. 난 좀 억울해. 별장을 짓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 그래서 외곽으로 한바퀴 돌았다. 땅 나온 걸 좀 보고 있었다. 싸게 나왔다고 나한테만 알려준다고 했는데 18억이라더라. '그걸 뭘 그렇게 작게 얘기하세요? 18억이면 못 사는데'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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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한 차로 가’ 영상 캡처
비보티비 ‘한 차로 가’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돈이 많을 것이라는 오해에 억울함을 표했다.

5월 21일 공개된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콘텐츠 '한 차로 가'에는 김숙이 출연해 송은이와 한 차로 이동했다.

이날 송은이는 "오늘 김숙 씨가 별장에서 맛있는 거 해준다고"라고 했고 김숙은 "별장이라니, 창고형 개인 캠핑장이다"고 정정했다.

"기사가 많이 났다. 스타들은 별장으로 간다고. 별장을 많이 가나 해서 봤더니 이해리, 한혜진, 김숙이 있더라"는 말에는 "(나는) 별장은 아니지 않나. 걔들은 진짜 집을 지었고 나는 아시는 분이 창고 쓰라고 하신 거고. 난 좀 억울해. 별장을 짓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 그래서 외곽으로 한바퀴 돌았다. 땅 나온 걸 좀 보고 있었다. 싸게 나왔다고 나한테만 알려준다고 했는데 18억이라더라. '그걸 뭘 그렇게 작게 얘기하세요? 18억이면 못 사는데'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송은이는 "네가 가진 거에 비해서 사람들은 네가 돈이 많은 줄 안다"고 했고 김숙은 "내 친구 중에서 내가 돈이 제일 많아. 내 친구들 다 망했거든"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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