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작’ 10살 박은빈X 7살 하승리 감성 열연 ‘유리구두’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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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작한 열살 아역배우 박은빈의 열연이 빛나는 드라마 '유리구두'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23일부터 '유리구두' 방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생의 비밀에 기억상실증까지 걸린 윤희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이 담기며 '유리구두'는 당시 주말드라마 1위를 달렸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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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귀염뽀작한 열살 아역배우 박은빈의 열연이 빛나는 드라마 ‘유리구두’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23일부터 ‘유리구두’ 방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2년 방송된 드라마 ‘유리구두’는 제목에서 연상되듯 동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다.
주인공인 윤희(김현주 분)는 어떤 최악의 상황에 빠지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 웃을 수 있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극 중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하나뿐인 언니 태희(김지호 분)와 헤어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려 양부모 손에 길러지게 되면서 그때부터 김윤희가 아닌 이선우로 온갖 고생을 겪는다. 사실 그룹 총수의 손녀 딸로 집에서는 그녀를 애타게 찾고 있지만, 윤희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출생의 비밀에 기억상실증까지 걸린 윤희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이 담기며 ‘유리구두’는 당시 주말드라마 1위를 달렸다.
특히 주인공 김현주는 전작인 ‘덕이’ ‘상도’ 등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러블리한 이미지를 얻은 바 있다. 또 다른 주연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의 결혼 이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김규리가 끊임없이 선우를 곤경에 빠뜨리고, 가짜 윤희 행세를 하는 선우의 의붓언니 우승희역으로 악역 변신을 선보였다.
드라마 초반 시청률을 견인한 아역배우들도 활약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민배우에 등극한 박은빈과 ‘고려거란전쟁’의 하승리가 각각 승희, 윤희의 아역을 소화했다.
한편 ‘유리구두’는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영 중인 ‘회전목마’ 종영 후 같은 시간대에 연속으로 2회차 씩 편성된다. ‘하이라이트TV’에서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요약한 예고편과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특별 제작 영상도 볼 수 있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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