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IP 페어' 개최…우수 특허 시상

이다솜 기자 2024. 5. 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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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1일 기흥 본사에서 'IP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특허의 중요성과 삼성SDI IP 전략에 관한 이승규 법무팀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우수 발명' 4개(개인상), '우수 부서' 4개(단체상), 'IP 어워드' 1명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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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1일 기흥 본사에서 열린 'IP 페어'에 참석한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SDI)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삼성SDI는 21일 기흥 본사에서 'IP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 페어임직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현장에는 최윤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 중대형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윤창 SDI연구소장(부사장), 김종성 경영지원실장(부사장), 이승규 법무팀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는 특허의 중요성과 삼성SDI IP 전략에 관한 이승규 법무팀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우수 발명' 4개(개인상), '우수 부서' 4개(단체상), 'IP 어워드' 1명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발명' 부문은 'ESS 배터리 랙' 관련 발명에 기여한 김석기 프로를 비롯해 안강식 프로(소형 Pack 전장 관련), 이병관 프로(OLED 재료 관련), 김수희 프로(안전성 강화 바인더 관련) 등이 수상했다.

'우수 부서' 부문에서는 사업부별로 특허 관련 기여도가 높은 4개 부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중대형 전지 전극조립체와 단자부 연결을 위한 집전부 형상 및 안정성 강화구조' 등 1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관여한 변상원 프로가 'IP 어워드'를 수상했다.

시상에 이어 지난해 말 '히든 히어로'와 'S.G.A.A(SDI Global Annual Awards) IP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의 특별 강연과 함께 '우수 부서' 수상 사례를 공유했다.

최윤호 대표이사는 "IP 경쟁력은 삼성SDI가 글로벌 Top Tier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면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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