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인도·인도네시아서 에코스틸아스콘 특허 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콘 전문기업 SG(255220)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에코스틸아스콘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강 슬래그로 만든 에코스틸아스콘은 기존 아스콘 제조에 사용되는 천연골재를 철강 생산 부산물로 대체한 SG의 친환경 제품이다.
SG는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자사 에코스틸아스콘의 수요처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아스콘 전문기업 SG(255220)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에코스틸아스콘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제강 슬래그 골재 생산 및 제강 슬래그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제강 슬래그로 만든 에코스틸아스콘은 기존 아스콘 제조에 사용되는 천연골재를 철강 생산 부산물로 대체한 SG의 친환경 제품이다.
SG는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자사 에코스틸아스콘의 수요처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천연골재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아스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높은 강도와 강한 내구성을 가져 수도이전 등의 인프라 건설에 적합하다. 특히 소음,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기존 아스콘 대비 시공 시간도 짧아 경제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시작으로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국가 위주의 신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내수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괄목할 양적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형욱, CCTV 9대로 감시…화장실도 한 번에 가라고” 또 폭로
- “사고 후 소주 벌컥”…음주단속 현장엔 ‘제2의 김호중’ 늘상
- "까마귀 쫓겠다" 경찰에 엽총 받아 면사무소로…'봉화 총기 난사 사건'[그해 오늘]
- “후지산 찍지 마” 日사진명소에 설치된 검은 가림막
- “김호중 학폭 피해 제보해달라”…고교 조폭 시절도 수면 위
- “나 아는 경찰 있어” 열차 내 통화 제지하자 신고한 승객
- 류수영, 건물주 됐다 "66억원에 매입…대출 40억원"
- '황의조 사생활 폭로·협박' 형수 항소심 오늘 시작
- 심형탁, 아내와 상담센터 방문…"가끔 손을 댄 게 문제"
- 한혜진, 별장 무단 침입 피해…결국 담장·대문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