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유재석에 서운 폭발···“내 경기는 안 오고 아이유 공연은 가” (틈만 나면)

장정윤 기자 2024. 5. 22. 08: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틈만 나면’ 캡처



배구 선수 김연경이 방송인 유재석에 서운함을 표출했다.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5회에서는 틈 친구로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연경은 MC 유연석에게 “잘 지내시죠? 드라마에서 자주 뵈니까”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연경은 유재석을 향해 “온다고 하는데 한 번을 안 온다. 구단에도 온다고 큰 소리를 했다. 말만 하지 말고 와라”라고 다그쳤다. 유재석이 경기 직관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서운함을 표출한 것.

또 식사 중 유재석이 “연석이 공연을 꼭 봐라”라 제안하자, 김연경은 “제 경기도 보러 온다고 했는데, 경기는 안 보러 오고 아이유 씨 콘서트를 보러 왔더라. 또 짤이 많이 이슈가 됐다. 안 왔다. 문자만 하더라”며 다시 한 번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김연경의 홈구장이 인천에 있다.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며 변명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