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 항온항습기 제조 공장서 화재…1명 부상

신진욱 기자 2024. 5. 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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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항온항습기 제조공장 화재현장. 일산소방서 제공

 

고양 일산동구 항온항습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고양 일산동구는 항온항습기(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약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1명이 기름증기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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