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HDC현대산업개발, 광운대 역세권 사업 착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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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중기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면서 동시에 국내 부동산업의 구조적 변곡점에서 가장 빠르게 디벨로퍼로 도약할 기업"이라며 "이익 성장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함께 가져다 줄 광운대 역세권 사업의 착공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관망보다는 본격적인 매수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9월 착공 예정인 4조5000억원 규모의 광운대 역세권 사업은 개발과 운영이 혼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는 1조5000억원 이상(미정) 규모의 임대주택, 상업시설, 오피스, 호텔 등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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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KB증권은 2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중기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면서 동시에 국내 부동산업의 구조적 변곡점에서 가장 빠르게 디벨로퍼로 도약할 기업"이라며 "이익 성장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함께 가져다 줄 광운대 역세권 사업의 착공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관망보다는 본격적인 매수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9월 착공 예정인 4조5000억원 규모의 광운대 역세권 사업은 개발과 운영이 혼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는 1조5000억원 이상(미정) 규모의 임대주택, 상업시설, 오피스, 호텔 등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레버리지 효과와 개발차익 중심의 국내 부동산업 한계가 모두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 시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은 남들과 전혀 다른 길로 이미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운대 역세권 사업을 시작으로 용산철도병원 부지, 잠실 스포츠·전시복합(MICE), 청라 의료복합타운 등 4조2000억원 이상의 또 다른 서울·수도권 복합개발 사업들이 내년, 내후년 착공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00년을 전후로 일본의 국토, 주거지 개발정책이 대폭 변화했다"며 "전국적인 개발과 물량 공급 위주의 한 시대가 저물고 저성장·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명분 아래 부동산 개발에서 콘텐츠와 지속 가능성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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