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특허 출원 장려 행사 'IP Fair' 시상식 개최

김동욱 기자 2024. 5. 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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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임직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IP Fair'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특허의 중요성과 삼성SDI IP 전략에 관한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우수 발명'(개인상), '우수 부서'(단체상), 'IP Award'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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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사장 "IP 확보, 초격차 기술력에 필수"
삼성SDI가 지난 21일 기흥 본사에서 'IP Fair'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최윤호 삼성SDI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IP Fair'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사진=삼성SDI 제공
삼성SDI가 임직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IP Fair'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SDI가 IP Fair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SDI는 지난 21일 기흥 본사에서 최윤호 사장, 박진 중대형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윤창 SDI연구소장(부사장), 김종성 경영지원실장(부사장), 이승규 법무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 Fair'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특허의 중요성과 삼성SDI IP 전략에 관한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우수 발명'(개인상), '우수 부서'(단체상), 'IP Award'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발명' 부문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Rack' 관련 발명에 기여한 김석기 프로를 비롯해 안강식 프로(소형 Pack 전장 관련), 이병관 프로(OLED 재료 관련), 김수희 프로(안전성 강화 바인더 관련) 등이 수상했다.

'우수 부서' 부문에서는 사업부별로 특허 관련 기여도가 높은 4개 부서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중대형 전지 전극조립체와 단자부 연결을 위한 집전부 형상 및 안정성 강화구조' 등 1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관여하며 기여도를 인정받은 변상원 프로는 'IP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지난해 말 '히든 히어로'와 'S.G.A.A(SDI Global Annual Awards) IP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의 특별 강연과 함께 '우수 부서' 수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사장은 "IP 경쟁력은 삼성SDI가 글로벌 톱티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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