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 경제 등 협력 강화 방안 담은 공동문서 검토중-日매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3국이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확인하고 이를 공동문서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경제·무역·인적교류·감염증대책을 포함한 공중위생 및 안전보장 등, 지난해 11월 외무장관회의 제안된 분야를 바탕으로 협력 강화 의사를 확인하고 성과 문서로 정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국 정상회의 정기화 위해 노력할 것 명기하는 방안도 조율 중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내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3국이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확인하고 이를 공동문서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26~27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여한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상회의에서는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미래지향적 대응을 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공유될 전망이다.
또 이를 위해 경제·무역·인적교류·감염증대책을 포함한 공중위생 및 안전보장 등, 지난해 11월 외무장관회의 제안된 분야를 바탕으로 협력 강화 의사를 확인하고 성과 문서로 정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중 경제·무역 분야에서는 2019년 이래로 중단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등 교섭 재개에 뜻을 모을 수 있을지, 사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3국의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무려 4년 반 만이다. 이에 공동문서에 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명기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한편 일본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및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한 대응 연계를 촉구할 방침이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