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환 새턴바스 대표 “100세 시대, 욕실 중심 주거문화 도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욕실 전문 제조업체 새턴바스(대표 정인환)가 지역의 공중보건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욕실을 선보인다.
새턴바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해결 방안을 담은 욕실 구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는 "100세 시대를 위한 욕실 중심 주거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형 이동식 모듈러 공중목욕탕 선보여
노인정·실버타운·연수원·캠핑장 등 도입
전 세대 사용 가능한 연령친화형 욕실도
새턴바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해결 방안을 담은 욕실 구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공중목욕탕은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노인복지 차원의 필수 시설답게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욕조 턱을 낮췄다. 안전 가이드 바를 설치하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 매트로 낙상을 예방했다.
공중목욕탕은 모듈러로 제작돼 전국 어느 곳이든 설치가 가능하다. 노인정, 실버타운, 연수원, 캠핑장 등에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입 턱을 낮춘 손잡이가 있는 욕조, 이동하면서 잡을 수 있는 안전 손잡이, LED 조명 가이드 바, 높낮이 조절이 되는 세면대는 개조가 가능하다.
이 연령 친화형 욕실은 ‘2024 독일 iF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케어링 컬렉션(Caring Collection) 컨셉으로 욕실 공간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침실과 욕실 벽체를 개방하고 수납 가구를 설치해 침실과 욕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 수납 문제까지 해결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는 “100세 시대를 위한 욕실 중심 주거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통령에서 다시 코미디언으로”…젤렌스키 임기 자동연장 두고 러 맹비난 - 매일경제
- “한동안 지웠던 앱 다시 깔았다”…하룻밤새 20% 급등한 ‘이것’에 함박웃음 - 매일경제
- “살려주세요, 9층에 사람 있어요”…물량 쏟아지는 ‘이것’ 하루새 12% 뚝 - 매일경제
- “소름 돋는다”…‘이선균 수갑 예언’ 무속인, 3년 전 김호중 사주에 한 말 - 매일경제
- “남편에게 애인 사귀라고 했습니다”···불륜을 응원한 여자의 사연 [사색(史色)] - 매일경제
-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꿈틀대는 봉투 열었더니 ‘이럴수가’ - 매일경제
- “트럼프 부인 성폭력에 경악”…칸서 8분간 기립박수 받은 ‘이 영화’ 뭐길래 - 매일경제
- 김호중, 조사 이미 마쳤다...“경찰과 포토라인 두고 이견” - 매일경제
-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습니까’ 묻자 男 43%가 “네”…여자는? - 매일경제
- ‘어깨 부상’ 이정후, 원정 불참...6월초 수술 예정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