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종목 신설" 전국농아인체육대회,27~29일 부산서 열린다

전영지 2024. 5.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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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27~29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국내 농아인들의 스포츠 축제로서, 전문체육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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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제2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27~29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국내 농아인들의 스포츠 축제로서, 전문체육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개 시·도 450여명(선수 250명, 임원 및 관계자 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선수부(배드민턴, 볼링, 육상, 탁구)와 동호인부(게이트볼, 슐런, 스크린골프)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 참가 인원이 급증한 올해는 스크린골프 종목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6시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22대 재선에 성공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 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과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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