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기간에 세계 1위 골퍼 셰플러 체포한 경찰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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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빌 경찰이 지난주 PGA 챔피언십 기간 중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의 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관의 행동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고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빌 경찰은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발할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전날 셰플러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의 카메라(보디캠)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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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빌 경찰이 지난주 PGA 챔피언십 기간 중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의 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관의 행동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고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빌 경찰은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발할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전날 셰플러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의 카메라(보디캠)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규정에 따라, 경찰관들은 활동 전 항상 카메라를 작동 준비 상태로 유지하고 녹화 모드를 활성화해야 한다.
셰플러는 당시 교통사고 현장에서 도로를 통제하던 경찰관을 밀어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그는 경찰관 폭행을 포함한 4건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6월 초 법원에서 심리를 받게 된다.
이러한 어수선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셰플러는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4일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할 예정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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