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직원 배변 통제→그릇 핥으라 하기까지" 잇따른 추가 제보(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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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에 대한 추가적인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갑질 의혹에 휘말린 강형욱에 대해 다뤘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은 사무실에 설치된 9대의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했고,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항의의 뜻을 밝히는 직원들에게 "법대로 해봐라. 법대로라면 너희 다 근무 태만으로 잘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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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에 대한 추가적인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갑질 의혹에 휘말린 강형욱에 대해 다뤘다.
앞서 강형욱이 운영 중인 보듬컴퍼니에서 재직했다는 A씨는 여러 매체와 커뮤니티를 통해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직원을 향해 갑질,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지시 등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추가적인 제보가 잇따랐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은 사무실에 설치된 9대의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했고,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항의의 뜻을 밝히는 직원들에게 "법대로 해봐라. 법대로라면 너희 다 근무 태만으로 잘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의 경우 "오후 3시쯤 되면 인근 카페 화장실에 다 같이 다녀오라고 지시했다.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마치 배변 훈련 같았다. 사람으로 취급해 주지 않는 것 같았다"라고 하는가 하면, 제대로 닦이지 않은 밥그릇을 직접 핥으라고 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한편 해당 논란으로 인해 강형욱은 참석 예정이었던 '댕댕트레킹' 행사에도 불참하게 됐으나, 현재 강형욱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사건반장']
강형욱 |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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