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더워, 동해안 기온 '쑥'...일교차 주의

신미림 2024. 5. 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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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동풍이 불며 선선했던 동해안 지역도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어제는 서쪽이 덥고 동쪽은 서늘했는데, 오늘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6월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한데요,

어제는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면,

오늘은 동쪽 지방에도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6도로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

강릉은 28도 선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7도나 높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면,

현재 서울 기온은 16.8도, 대전 17.1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도 심하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6도, 광주와 대구 29도로 예년 기온을 1~5도가량 웃돌겠고,

동풍이 불며 서늘했던 동해안 지역도 오늘은 25도를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앵커]

하늘 표정도 궁금한데요, 오늘도 쾌청한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고 파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높게 치솟겠고요,

곳곳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휴일에는 서울 등 곳곳에서 비가 시작돼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벌써 엿새째 제주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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