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취재진 피하려 6시간 버티더니 미소 지으며 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미소를 지으며 경찰서를 나섰다.
음주운전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5월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김호중 취재를 위해 많은 취재진이 강남경찰서에 모였으나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지하로 이동했다.
김호중은 이날 오후 5시쯤 조사를 마쳤으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에 대한 경찰과의 이견 때문에 6시간을 경찰서 안에서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가수 김호중이 미소를 지으며 경찰서를 나섰다.
음주운전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5월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김호중 취재를 위해 많은 취재진이 강남경찰서에 모였으나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지하로 이동했다.
이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자신 대신 변호사를 포토라인에 세울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이날 오후 5시쯤 조사를 마쳤으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에 대한 경찰과의 이견 때문에 6시간을 경찰서 안에서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결국 오후 10시 50분께 변호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나온 김호중은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김호중은 취재진 질문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죄송하다"고 말하며 옅은 미소를 지었고 취재진의 팔을 다독이기도 했다. 짧은 말을 남긴 김호중은 서둘로 자신의 차량에 탑승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을 부인했던 김호중은 자신의 콘서트를 마친 후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4㎏ 혜리, 민낯 공개 “탄수화물 끊은지 4개월, 이런 피부는 처음”(혜리)
- 서정희 ♥6세 연하 연애하더니 파격 변신 “살아있길 잘했어”
- 알고보니 혼수상태, 송가인 소속사 대표 2년 피했다 “본인이 작곡하던가”(불후)
- 박철, 옥소리와 이혼·부친상 후 충격 근황 “꿈에 父 나와…무당하라고”
- 버닝썬 승리, 추악한 만행 또 터졌다…여성 강제로 끌고가며 손찌검 제스처
- 구혜선 “재산 많이 탕진‥집 없어” 주차장 차박 노숙 충격(우아한 인생)[어제TV]
- 채시라 55세 맞아? 레드 레깅스 입고 군살 없는 늘씬 몸매 자랑
- “돼지같이 살쪄, X초딩” 뉴진스 맘 민희진, 뒤에선 자식 욕? 멤버 비하 의혹(뒤통령)
- 김호중, 후배 위해 길 터준 나훈아에게 석고대죄해야 하는 이유[스타와치]
- ‘이범수와 이혼 조정’ 이윤진 발리서 과감한 비키니 입고 평화로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