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철도원 삼대' 부커상 불발…독일 '카이로스' 수상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2024. 5. 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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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올해 부커상을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는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이로스를 영어로 번역한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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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예니 에르펜벡 '카이로스' 수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 '카이로스'. 연합뉴스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올해 부커상을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는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이로스를 영어로 번역한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상금은 5만 파운드(약 8670만 원)로 예니 에르펜벡과 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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