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남사친 김승수와 백허그 이유? 세월 흘러 용감해졌다" 고백[돌싱포맨]

고향미 기자 2024. 5. 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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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 배우 김승수와 백허그를 한 이유를 공개한 배우 양정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양정아가 20년 지기 배우 김승수와 백허그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양정아, 우희진, 예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아와 김승수의 이야기를 듣던 김준호는 "사실 나는 여사친이 김숙 있거든. 근데 친구랑 백허그 하고 이게 솔직히 이해는 안 가!"라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지난 3월 방송된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정아와 김승수는 즉석 사진을 찍으러갔는데 당시 김승수는 촬영이 시작되자 양정아를 껴안고 백허그까지 한 바 있다.

20년 지기 배우 김승수와 백허그를 한 이유를 공개한 배우 양정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이를 본 이상민은 "이건 너무 친해서 이성적인 감정이 없거나 백허그를 할 만큼의 호감이 있는 경우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탁재훈은 "세월이 흘러서 나이가 먹으면! 젊을 땐 조금은 조심스러웠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은 뭔가 용감해진 거지!"라고 추가했고, 양정아는 "맞다! 그건 좀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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