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64% 상승에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31%↓(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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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로 0.64% 상승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31%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1% 하락한 5074.40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64% 상승한 953.8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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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로 0.64% 상승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31%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1% 하락한 5074.40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64% 상승한 953.8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3월 25일 기록한 951달러대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번에도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을 발표, 미국 증시 전체를 상승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데이터 업체인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1% 증가한 245억1000만달러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주당 순익은 5.58달러로, 전년 대비 412% 증가할 전망이다.
만약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경우, 엔비디아는 물론 미국증시 전체가 들썩일 전망이다. 반대면 관련주가 급락할 수도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 들어서만 91% 급등했으며, 지난 1년 동안 202% 폭등했다.
이날 엔비디아가 상승했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1.00%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1.12%,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이 1.16%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31%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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