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지지율 36%로 2년래 최저"-로이터/입소스 여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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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달 조사에서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의 지지도 하락 폭은 여론조사 오차 범위인 3%포인트 내에 있기는 하지만 대선을 앞둔 그가 2년 전의 최저 지지율로 돌아간 것은 재선 노력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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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번 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달 조사에서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월의 38%에서 감소한 수치다.
36%의 지지율은 2022년 7월에도 기록한 것으로 이는 바이든의 대통령 임기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이번 달의 지지도 하락 폭은 여론조사 오차 범위인 3%포인트 내에 있기는 하지만 대선을 앞둔 그가 2년 전의 최저 지지율로 돌아간 것은 재선 노력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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