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낮 기온 28도 내외로 올라 더워…일교차 10~15도

김도현 기자 2024. 5. 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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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낮 기온이 올라 덥고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8도 내외로 올라 더우며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13도, 당진·서산·서천·금산·태안·공주 14도, 대전·부여·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보령 1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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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낮 기온이 올라 덥고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8도 내외로 올라 더우며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특히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 및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 중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13도, 당진·서산·서천·금산·태안·공주 14도, 대전·부여·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보령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4도, 보령 25도, 당진·태안·서산 26도, 아산·홍성 27도, 예산·청양·천안·계룡·금산 28도, 공주·대전·부여·논산·세종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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