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父 측량 전공 교수, 운전병 출신이라 지도 잘 봐” (틈만나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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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지도를 잘 보는 이유를 말했다.
유연석은 유재석, 김연경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가며 지도로 길을 찾았고 미리 봐둔 디저트 가게까지 안내했다.
유연석은 "우리 아버지께서 측량 전공 교수님이시다. 축척을 기준으로 지도 보는 걸 많이 봤다"며 지도로 보면 가까워 보이지만 "축척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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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지도를 잘 보는 이유를 말했다.
5월 2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구 황제 김연경이 출연했다.
유연석은 유재석, 김연경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가며 지도로 길을 찾았고 미리 봐둔 디저트 가게까지 안내했다. 김연경은 “지도를 잘 보시더라”며 감탄했다.
유연석은 “우리 아버지께서 측량 전공 교수님이시다. 축척을 기준으로 지도 보는 걸 많이 봤다”며 지도로 보면 가까워 보이지만 “축척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운전병이었다. 그 때는 실제 지도였다. 내비게이션이 없었다. 너무 긴장했다. 상관을 태우고 가니까. 가기 전에 답사를 간다. 가기 전날에. 차선 변경하는 숫자까지 계산을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대박”이라며 감탄하자 유연석은 “내가 지도를 보고 외워서. 더 대박은 브레이크를 거의 안 밟는다. 내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뒤에서 긴장하고 출렁하니까. 저기 신호가 걸렸어. 그러면 바로 서는 게 아니라 서행으로 간다”고 했다.
유재석은 “정차의 느낌을 안 주기 위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네. 너도 고생했다”며 놀랐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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