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에 초여름 날씨 지속…낮 최고 30도[오늘날씨]

박혜연 기자 2024. 5.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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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다.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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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 흐림…대부분 낮 기온 25도 이상 올라
제주도 산지 건조특보 발효…오전 서해안·내륙 짙은 안개 주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광주 북구청 광장으로 야외활동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4.5.21/뉴스 ⓒ News1 이승현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 다만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

오전에는 서해안과 수도권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다.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2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지와 북부 중산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밤부터는 제주도 남쪽 바깥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먼바다에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만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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