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조 남편♥ 이영애, 아이 학교서 피아노 연주 포착 “참관 수업날” 소탈

이슬기 2024. 5.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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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아이 학교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 속 이영애는 셔츠와 팬츠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채, 피아노 연주를 즐기고 있다.

이어 이영애는 화려한 장미 속에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영애는 양평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당시 "100억 원이 넘는다", "경비원 1명과 도우미 1명이 상주하고 있고, 직원만 20명이다" 등 루머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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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애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아이 학교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5월 21일 이영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학부모 참관수업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콘텐츠 속 이영애는 셔츠와 팬츠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채, 피아노 연주를 즐기고 있다. 머리도 가볍게 틀어올린, 평범하고 소탈한 일상이 돋보인다.

이어 이영애는 화려한 장미 속에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199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1993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구경이', '마에스트라'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전 회장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대 후반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았다. 재산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영애는 양평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당시 "100억 원이 넘는다", "경비원 1명과 도우미 1명이 상주하고 있고, 직원만 20명이다" 등 루머가 불거졌다. 이에 남편 정호영은 "해당 전원주택은 2009년 약 3억 원 들여 토지를 매입 후 공사비 5억 원을 들여 집을 완공했다. 공사 인부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보고 주민들이 착각한 것 같다"고 밝히며 추측성 루머에 직접 해명하면서 일단락됐다.

이영애는 현재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원래 살던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다. 거주 중인 한남동 소재 유엔빌리지는 대기업 총수들과 스타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거주하는 유엔빌리지의 매입가는 45억 원에 호가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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