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우희진 "결혼? 해도 되고 안 해도 돼…얼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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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희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우희진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저는 제가 좋아해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얼굴을 안 보는 줄 알았는데 보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MC들은 "우희진의 결혼 세포가 잠들어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우희진은 "(결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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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희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희진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저는 제가 좋아해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얼굴을 안 보는 줄 알았는데 보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MC들은 "우희진의 결혼 세포가 잠들어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우희진은 "(결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이 좋다. 혼자 잘 논다. 집에 있으면 하루가 금방 간다. 혼자 있을 때의 평안한 감정 상태가 좋다. 꽃을 좋아하는데, 꽃에 물도 갈아주고 이것저것 집안일하고 먹고 싶은 것 차려 먹고 평화롭게 즐기는(일상이 좋다)"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술을 안 마신 지도 10년 정도 됐다고. 이에 탁재훈은 "수영 가냐"고 물었고, 우희진이 "다녔었다"고 하자 "우리 엄마 루틴인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희진은 1975년생으로,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드라마 '인어 아가씨',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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